2010. 10. 19. 09:54

지난 포스트 마지막에서 탄 여객선이 닿은 곳은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해안이자 이국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다는 모모치(モモチ) 해안이었습니다. 같은 날인 2010년 4월 27일 오후였지요.

 

 

역시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인지 이국적인 분위기는 잘 모르겠더군요. 모모치 해안 앞에 있는 리조트 시설인 [마리존]이 이국적이라는 평판의 이유인가 싶습니다.

 

 

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결혼식 장 무대로 많이 사용하고, 실제로 결혼식도 자주 벌어진다는 [마리존] 교회는 확실히 예쁘고 이국적이더군요.

 

 

정면에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마천루인 [후쿠오카 타워]가 있습니다. 안내에는 후쿠오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훌륭하다지만, 입장료가 아까워서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.

 


큰 지도에서 바다밖걸음 보기
Posted by Atlanticanus